[로컬세계 박민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의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33일 연속 하락했고 고급휘발유는 3일, 실내등유는 2일 연속 각각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일 전국 주유소에서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일 대비 1.37원 하락한 리터당 1561.97원, 자동차용경유는 2.39원 하락한 리터당 1333.60원을 각각 기록했다.
고급휘발유는 전일 대비 0.8원 하락한 리터당 1913.90원, 실내등유는 1.12원 하락한 리터당 958.73원의 평균 판매가격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자동차부탄(LPG) 평균 판매가격은 전일 대비 0.21원 상승한 리터당 804.17원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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