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규택 후보가 4일 부산 동구청사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유세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다가가 반갑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 국민의힘 곽규택(부산 서·동구) 후보가 4일 부산 동구청사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곽 후보는 이날 집중유세에서 지역구 내 숙원사업인 ‘구덕운동장 재개발 현안’에 대해 ‘복합 스포츠문화타운 조성’을 재차 강조하며, “복합스포츠문화타운을 조성해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곽규택(부산 서·동구) 후보가 4일 부산 동구청사 앞 도로에서 벌인 집중유세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곽 후보는 또 “지역활성화 및 교통 공약으로 밝힌 ▲북항재개발 신속 추진 ▲지하철 송도선 및 부산진-문현선 신설을 추진해 철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함과 동시에 원도심 르네상스를 창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이번 총선에서 이 곽규택을 꼭 선택해달라”라고 호소했다.

곽 후보는 이밖에 70대 이상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의료법을 개정해 공공심야약국의 약 배송시스템 구축과 이동식 스마트 병원을 도입하겠다”며 “아울러 국가의 간병비 지원폭을 더욱 확대하고 공공형 실버타운 및 주택연금과 연계해 노후·주거 대비에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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