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창재 기자]경북 청송출향인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덴탈 마스크 2만5천매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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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송군 제공 |
청송군에 따르면 진보면 월전리가 고향이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박종득(70·남)씨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8일 덴탈 마스크 2만5000매(250만원 상당)를 진보면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진보면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기증 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박종득 님의 사랑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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