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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면담에 앞서 악수한 뒤 대화하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3년 3월 국무원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과의 양자회담,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면담, 한국 경제단체 주최 환영 리셉션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달 31일 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양국 신정부 출범 이래 시진핑 국가주석(서열 1위),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서열 3위)에 이어 이번 리커창 총리(서열 2위)의 방한으로 중국 정부의 핵심지도자들이 모두 방한하게 됨으로써,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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