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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구 바닥분수대 가동.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연제구청 광장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90분 가동 60분 휴식)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가 내릴 때는 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도심에 위치한 연제구청 광장 바닥분수는 144㎡ 규모로 올 상반기 수질개선장치를 전면 교체하여 시원한 분수경관에 더해 물놀이까지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의 휴식‧친수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번 여름,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날리는 가족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 및 방명록 작성 등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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