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26-08-18 23:25:01

11월 제9회 총회 앞두고 학술·전시·교통·숙박·안전 등 실행계획 점검
국제행사 계기 과학도시 위상 강화…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
허태정 시장이 18일 ‘세계태양광총회 운영 용역 실행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글로벌 태양광 분야의 주요 전문가와 기업이 대전에 모이는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전시가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허태정 시장 주재로 ‘세계태양광총회 운영 용역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의 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대전관광공사, 행사 운영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식행사와 학술회의, 전시, 수송, 숙박, 안전관리, 홍보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세계태양광총회는 미국·유럽·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태양광 학술대회가 4년마다 공동 개최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제9회 총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술회의와 산업 전시뿐 아니라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결합한 복합 국제행사로 운영된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과 미래선도 에너지 전시회, 국제협력 세션, 시민 에너지 페스티벌, 시민포럼, 산업·기술 투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행사장 운영체계와 참가자 동선, 숙박·교통 지원, 전시장 및 회의장 운영, 안전·응급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세계태양광총회는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학술·전시뿐 아니라 숙박과 교통, 안전관리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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