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설 명절 응급의료‧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4-02-07 22:46:39

영양병원, 매일 24시간 응급실 운영
군보건소, 오는 9일과 12일 정상진료‧당번 약국 지정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 기간(2.9~2.12) 중 의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이번 4일의 연휴기간 중 오는 9일과 12일 2일간은 정상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인 영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약국 중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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