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마산관리역,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9-15 21:48:45

 

▲ 한국철도 마산관리역은 찿아가는 음악회를 마산역에서 개최했다 .한국철도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마산관리역은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인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와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15일 마산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지역공동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창원시 전문 연주자들과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아동 단원들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재즈왈츠, 헝가리안 댄스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로 구성됐다. 

악기 연주가 시작되자 열차 이용을 위해 마산역을 방문한 고객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마산관리역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음악회 장소 제공과 고객동선 정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산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음악회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마산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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