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사철 임대농기계 이용율 높여’…“농가부담 최소화”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7-08-08 21:31:59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율을 활성화 시키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대용 농기계를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수요가 많은 기종 등 50여대 및 여성친화형 농기계, 차량용 방제기, 양파 전엽기, 트랙터용2골 휴립피복기, 포도알속기 등 신기종을 추가 구입해 원활한 임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이식기 등 80여 대의 임대료를 인하해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년 임대건수가 10~30%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소 4개소운영으로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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