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신진도·가의도 등 도서지역 주민과 소통
최홍삼 기자
okayama7884@naver.com | 2019-03-30 21:12:26
평소 도정참여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과 허심탄회 소통
[로컬세계 최홍삼 기자]양승조 충남지사는 30일 태안군 신진도와 가의도 등 2개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선시대 왜구 침입을 막고 서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된 안흥성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양승조 충남지자사 30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정죽4리경로당에서 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
양 지사는 신진도 수협 위탁 판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 직판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승조 지사가 신진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
이어 조선시대 왜구 침입을 막고 서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된 안흥성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양 지사는 어촌뉴딜 300 대상지로 선정된 가의도 북항을 찾은 자리에서도 생태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서해관광 1경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양승조 지사가 가의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함 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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