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포토뉴스] , 추석명절 희망나눔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7-09-22 21:01:12

삼육재단 7000만원 상당 후원…1:1결연 1350가구에 쌀‧두유 전달
소외계층 대상 건강검진, 치아교정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 행사 병행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전 구청 광장에서 열린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 행사에서 직원들과 나눔 물품을 옮기고 있다.

▲희망나눔의 장 전달식(왼쪽 동중한합회 김석수 합회장, 오른쪽 유덕열 구청장)
▲제6회 희망나눔의 장-인사말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동대문구청 사진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구‧동 직원과 1:1 희망결연을 맺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제6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가 함께 열렸으며, 삼육재단이 이를 위해 7000여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삼육재단은 동중한합회, 삼육서울병원, SDA삼육어학원 등 10개 기관이 소속돼 있으며, 매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이 더 외로운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소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삼육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희망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