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맘프(MAMF) 2026 준비상황 현장 점검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9-02 20:38:35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방문 축제 추진상황 살피고 직원 격려 강기윤 창원시장이 2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6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창원시는 강기윤 시장이 2일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6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MAMF 2026 개막을 50일 앞두고 축제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외국인주민 상담·지원과 축제 준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MAMF 2026의 주요 프로그램과 분야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일정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국인주민 상담과 지역사회 적응지원, MAMF 준비업무가 이뤄지는 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근무환경을 살폈다. 또한 상담·쉼터 운영과 축제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1998년 설립 이후 외국인주민 상담과 애로사항 해소, 쉼터 운영, 지역사회 적응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MAMF의 기획·운영을 담당하며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21회를 맞는 MAMF는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빈국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의 특별문화공연을 비롯해 개막식과 축하공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월드뮤직콘서트, 마이그런츠 아리랑, 세계문화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면서 대규모 축제 준비에도 힘쓰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MAMF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다양성축제인 만큼 남은 기간 모든 준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참여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편의 및 안전관리 등 축제 준비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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