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엔 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시작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2-28 19:40:48
언택트 시대, 관광분야 새로운 장 열어
▲부산 남구청 전경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소규모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을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 증가에 발맞춰 '부산엔 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엔 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남구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45개소이며, 트램 앤 해안산책·역사문화·힐링·관광체험 등 4개 테마로드로 구성되어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자 중 1,400명에게 대한민국 명장이 제작한 핸드메이드 원목 도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월별, 반기별, 연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스탬프투어”를 찾아 설치한 후 부산엔남구 스탬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부산엔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남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남구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지역상권도 함께 상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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