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용,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무능한 행정 심판… 이재명 정부 성공 견인할 것”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4-20 22:36:02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선출된 구재용 후보가 지난 12일 경선 승리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그는 “서구청이 이재명 정부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서구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당원과 서구민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함께 경쟁한 김종인 예비후보의 정책을 포용하는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중앙정부와 발을 맞출 때 시너지가 난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서구 현장에 안착시킬 유능한 실무 추진력은 자신에게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강3동의 노후 주거지 사진을 직접 제시하며 현 서구청장의 무능을 강하게 비판했다. “벽이 갈라져 붕괴 위기에 처한 현장에서 뒤늦게 센서만 설치하는 무책임한 행정은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강서제도시 행정 관할 혼선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언급하며 “행정의 칸막이 속에 민원이 방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구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강범석 구청장을 향해 ‘일할 게 없다’고 평가하는 것은 이미 포기 단계에 이른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무기력한 서구청을 유능한 서구청으로 대전환하는 계기”로 정의했다. 그는 “답답한 서구 현안을 이재명 정부와 함께 풀어내 압도적인 본선 승리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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