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공립 ‘드파인광안어린이집’ 조성 협약…보육 인프라 확대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4-20 21:32:18
재개발조합과 무상 임대 협약…500세대 이상 의무 설치
2027년 3월 개원 목표…공공보육 기반 강화
수영구는 17일 광안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립 ‘(가칭)드파인광안어린이집’ 무상 임대 및 관리 운영 협약 체결식 모습. 수영구제공
2027년 3월 개원 목표…공공보육 기반 강화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수영구는 지난 17일 광안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립 ‘(가칭)드파인광안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및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란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재개발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 인계·인수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해야 하는 기준에 따른 것이다. 수영구는 해당 시설을 10년 단위로 무상 임대받아 사용하게 되며, 위탁 운영을 통해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위탁운영 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202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공보육 기반을 확대하고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