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악 등 생생문화재 선정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6-10-10 18:20:58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문화재청 주관 ‘2017 생생문화재 사업’ 공모에서 ‘강릉농악’, ‘용연계곡’, ‘강릉선교장’ 활용 프로그램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특히 강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강릉에서 生生한 樂을 즐기다’ 사업은 5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을 사적 제388호 강릉대도호부관아라는 유형문화재와 결합해 한 곳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릉선교장에서 오색다식 체험, 강연, 국악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와 달과 별이 있는 당신의 고향 - 강릉선교장에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신규 선정됐으며 명승 제106호 강릉용연계곡을 활용한 ‘자연에 살으리랏다’ 프로그램도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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