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대형 재해문자전광판 새롭게 설치…재난 정보 전달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5 18:10:30
교리삼거리에 11m 전광판 가동…27곳 운영 중, 단계적 개선 추진
기장군 기장읍 교리삼거리 일원에 설치된 대형 재해문자전광판.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태풍·집중호우·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장읍 교리삼거리 일원에 대형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하고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높이 11m, 가로 6m, 세로 4m 규모의 양면형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군비 1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됐다. 평상시에는 군정 소식과 기상 정보, 재난 행동요령을 송출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특보 내용과 경보·대피 사항을 신속히 안내한다.
현재 기장군에는 재해문자전광판 27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대형 전광판은 2개소다. 군은 향후 영상과 이미지 등 시각적 정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광판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재해문자전광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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