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9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 출연…박진영·자이언티 등 라인업 확정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2-21 17:51:01
[로컬세계 박민 기자] 국민 가수이자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신승훈이 오는 31일 방송되는 ‘2015 MBC 가요대제전’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10월 정규앨범 11집 ‘이게 나예요’로 9년 만에 컴백한 신승훈은 올해 연말 시상식 중 유일하게 MBC ‘가요대제전’에만 출연해 관객에게 명품 보이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전설급 선배로서의 무대와 함께 후배 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 공연도 선보일 계획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로부터 기대감을 사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2015 MBC 가요대제전’ 에는 갓세븐(GOT7),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마마무(MAMAMOO), 몬스터엑스(MONSTA X), 박진영, 방탄소년단, 비에이피(B.A.P), 비투비(BTOB), 비원에이포(B1A4), 빅스(VIXX), 러블리즈(Lovelyz), 레드벨벳(Red Velve), 소녀시대(SNSD), 샤이니(SHINee), 씨엔블루(CNBLUE), 에일리, 여자친구, 원더걸스(Wonder Girls), 인피니트(INFINITE), 에이핑크(Apink), 에이오에이(AOA), 자이언티(Zion.T). 이엑스아이디(EXID), 엑소(EXO), 크러쉬(Crush), 투피엠(2PM), 틴탑(TEEN TOP), 포미닛(4minute)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2015 MBC 가요대제전’은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저녁 8시 55분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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