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영지역위, "국민의힘 수영구민 무시 공천 강력규탄"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1 19:58:23

유동철 위원장 · 김진 구청장 후보,부산시의회서 기자회견 개최
국힘 부산시의원 제2선거구 '밀실공천 선거구 맞바꾸기' 의혹사과 및 토론 촉구
더불어 민주당 부산 수영구 유동철 위원장과 김진 수영구청장 후보가 국민의힘의 일방적인 공천 파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수영구민에 대한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로컬세계 = 글·사진  박종순 기자] 더불어 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회 유동철 위원장과 김진 수영구청장 후보가 국민의힘의 일방적인 공천 파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수영구민에 대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유동철 위원장과 김진 후보는 21일 오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부산시의원 제2선거구 공천과정에서 드러난 '밀실공천' 과 '선거구 맞바꾸기' 의혹에 대해 정연욱 국회의원과 강성태 구청장 후보는 직접 사과하고 명백히 답변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공천과정을 보면 구민의 뜻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함의 극치" 라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밀실 사천 사태는 수영구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 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진 수영구청장 후보는 지난 18일 개최했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 강성태 후보에게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하고 정 의원의 사과를 요청했으나 여전히 마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현장에 참석한 언론인들 앞에서 "강성태 후보는 이번 공천논란과 구정 책임에 대해 당당히 구민 앞에 나서야 한다" 며, "오는 22일 자정까지 공개 정책토론회 수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달라" 고 최후통첩성 요구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불투명한 공천 파행을 구민들과 함께 심판하고, 수영구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 회견을 마무리 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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