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인기…이용객 3만 명 돌파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27 18:10:56
전년보다 1천700명 증가…폐장까지 5만 명 이용 전망
지붕형 아이스링크·시설 확충으로 동계 스포츠 명소 자리매김
지난해 12월 20일 초전동에 개장한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모습. 진주시 제공
지붕형 아이스링크·시설 확충으로 동계 스포츠 명소 자리매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20일 초전동에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이용객은 약 3만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천700여 명 늘었다. 시는 폐장일까지 총 5만 명가량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등 3개 시설로 구성돼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스링크 전면에 지붕을 설치해 비교적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빙질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아이스튜브슬라이드의 규모를 확대하고 푸드트럭을 배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겨울철 대표 야외 스포츠 공간으로의 경쟁력을 높였다.
야외스케이트장은 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입장이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동계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현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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