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잠깐돌봄’, 부산참여연대 좋은 정책상 ‘혁신상’ 수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29 17:38:0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서비스 북구 특화사업인 '잠깐돌봄'의 우수성과 정책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자체 개발·추진해 온 우수 돌봄사업을 북구가 공공서비스로 제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확산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잠깐돌봄'은 디지털 복지 플랫폼을 활용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하거나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역의 디지털 활동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구의 대표적인 디지털 기반 돌봄 사업이다.
특히 북구는 민간에서 시작된 주민 중심 돌봄 모델을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방식으로 제도화하고, AI 돌봄SOS센터를 구축하여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민간 돌봄 사업이 공공정책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혁신상 수상은 지역에서 출발한 우수한 돌봄 사업이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공정책으로 꽃피운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돌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화하여 더 많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잠깐돌봄'을 비롯해 스마트돌봄, 디지털 인지케어 등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 기반 북구365 행복돌봄’ 사업을 확대하며, 주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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