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2023년 남항동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영도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산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남항동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및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남항동 유관단체원, 남항동 대표 복지 브랜드‘정나누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제10·11대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남항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지역 현안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유관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귀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 솔선수범하여 우리 남항동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남항동을 위하여 김상겸 신임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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