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 추석 맞이 부전시장 치안현장 점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01 17:56:49

범죄·안전 취약지 점검 및 교통 관리 상황 확인 엄성규 청장 직무대리 부산경찰청(우측 두 번째)는 부전시장을 방문해 치안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경찰청은 1일 오후 3시경 부전시장을 방문해 추석 특별 치안활동 현장 및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살피고, 치안 현장 범죄·안전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날 청장은 전통시장 주변을 돌아보며 곳곳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교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인파 밀집·무질서 우려 등 범죄·안전 취약지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관할 부전지구대에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탈한 대화를 나누며,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부전역 귀성객과 시장 이용객 등 대비로 분주한 연휴를 보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시민들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부산경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전 기능이 협업하여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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