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서울대·연세대와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캠프 운영…진로·진학 설계 지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6 09:39:09
전공 체험·입시 멘토링·대학생활 공유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 특별강연·연세대 참여형 멘토링 마련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육캠프를 마련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태백시는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한 학습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대학생과 함께하는 교육캠프'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2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캠프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세대학교 희망원정대가 참여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 47명과 고등학생 멘티 87명 등 모두 134명이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노하우와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육캠프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황지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멘토 35명이 자연과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과학 탐구 활동과 전공 체험, 대학 입시 멘토링, 학습법 공유 등 자연과학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단이 참여하는 특별강연도 마련돼 학생들은 자연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진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연세대학교 희망원정대 교육캠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장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연세대 대학생 멘토 12명이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과 대학생활 소개, 전공 탐색, 비교과 활동 등 참여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과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생활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적성과 진학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캠프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과 전공을 직접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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