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서학골 파크골프장 조성 점검…부지 보상·운영비 우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28 16:48:26
2027년 착공·2028년 준공 목표…토지 매입과 사업비 증액 가능성 점검
산책로·운동시설·휴게공간 연계 주문…실시설계 단계부터 반영 요구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의회가 서학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토지 보상과 사업비, 준공 이후 운영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태백시의회는 28일 회계과·스포츠과를 대상으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학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 2건에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서학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 “배석한 국가정책과장에게 이전 간담회 등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약속했던 파크골프장 조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진행 상황을 의회와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스포츠과는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를 온전히 파크골프장 및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검토해 주고 예산 부분도 시 폐기금은 줄이고 도 공통분 폐기금을 받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옥 부의장은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 예정인데 사업부지 보상부분에 문제가 생겨 사업이 지연되지 않을지 우려되므로 관련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사업부지 대부분이 개인 땅이라 토지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될지 걱정된다”라며 "기본계획 수립 후 사업 추진 전 의회에 관련 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계획하고 있는 사업비에서 향후 사업 추진 시 사업비 증액이 우려된다”라며 “사업 조성 후 연간 운영비 자료 등 세부내역 근거자료가 부족하므로 의회에 상세히 보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남궁증 의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조속한 사업 진행 및 마무리해 주길 바라고, 사업부지 인근은 시민들의 보행로와 인접 지역인 만큼 시민들의 휴식 시설, 운동시설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석형 의원은 “전국대회까지 고려해 사업 부지를 조성하는 만큼 입지 여건이 좋지 않은 태백 골프장에 다른 차별점도 만들어주길 바라며, 사업부지 주변에 산책로, 운동시설, 휴게공간 조성 등을 실시설계 단계에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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