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이민자 대상 ‘Fun한 가족밥상’ 운영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1-11-23 16:30:04
결혼이민자 28명(회당 14명) 대상 한국요리 프로그램 운영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23일 이틀간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남창원농협 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 ‘펀(Fun)한 가족밥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대상 한국요리교실 수업을 진행 모습.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23일 이틀간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남창원농협 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 ‘펀(Fun)한 가족밥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음식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식습관문화 차이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마련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월) 내손으로 만드는 밑반찬(우엉고추잡채, 애호박새우젓볶음, 어묵꽈리볶음) ▲23일(화) 내손으로 만드는 집밥(오삼불고기, 꼬막야채무침)등을 으로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의 실제적인 식생활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요리를 요리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오늘 저녁에는 가족들을 위해 오삼불고기를 해봐야겠다”며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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