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년 ‘누비자’ 요금 지원… 선착순 1,350명 모집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16 17:59:47
교통비 부담 완화·친환경 이동 촉진
20일부터 온라인 접수… 제대군인 연령 기준 최대 3세 확대
창원시 청사. 창원시 제공
20일부터 온라인 접수… 제대군인 연령 기준 최대 3세 확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경남 창원시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선착순 135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연회원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1년 처음 시행된 이후 2024~2025년 청년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청년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한해 복무 기간을 반영해 청년 연령 기준을 최대 3세까지 연장 적용한다. 군 복무로 청년정책 혜택에서 소외됐던 제대군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매월 자격을 검토해 다음 달 5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일부터 누비자 연회원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김지영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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