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협의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2-02 16:34:25
전통시장 화재 철통방어’구축
▲부산진소방서가 2일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장면. 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장은 2일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최대 규모의 복합형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에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구청 지역경제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4개 기관과 부전마켓타운 8개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최근 전통시장 화재가 빈번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모여 구조적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실태파악 및 향후 시설보완 등 근본적인 개선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부산진소방서장은“이번 합동 협의회를 초석으로 삼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동구, 부산진구 전역에 있는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 설치와 소화패치 보급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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