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행복플러스 봉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정기회의 모습.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지난 16일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 유의사항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로당 이용 안내 △동절기 보건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경민 생활지원사는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생활지원사로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추운 날씨에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살기 좋은 봉양면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봉양면에서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중이며, 8명의 생활지원사가 128명의 어르신들을 방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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