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25주년 맞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
길도원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03-24 16:12:53
▲ 제주삼다수가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25주년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 행사에서 관계자가 제주삼다수의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스노우볼을 소개하고 있다. |
제주삼다수가 24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 시민참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재밌고 다채롭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해 볼 수 있도록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 가치를 담은 ‘삼다라이프’ 전시 △여유로운 휴식 공간 ‘삼다Pick!’ △이벤트존 ‘삼다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제주삼다수가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제주삼다수 25주년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 아이유의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
이벤트존 ‘삼다Pick!’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페트병에서 라벨을 제거한 뒤, 각 질문에 따른 자신의 대답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던져보는 ‘분리수거 체험 밸런스게임’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동시에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틀 투 썸띵 굿즈’는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to-Bottle)’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보틀(Bottle)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빈 병이 아닌, 뭔가 좋은 것(Something Good)이나 참신한 굿즈(Goods)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 제주삼다수가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제주삼다수 25주년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 행사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밸런스게임 ‘삼다 Pick!’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존 ‘삼다라이프’에서는 25주년 에디션 제품과 친환경 굿즈, 브랜드 모델 아이유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의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한 플리마켓 ‘삼다공방’에서는 재생가죽, 현수막 등을 새활용한 패션 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썼다.
▲ 제주삼다수가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제주삼다수 25주년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 행사에서 관계자가 제주삼다수 25주년 한정판 ‘한라산 에디션’ 라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연계 7개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 ‘삼다공방’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세 개의 버스킹팀이 ‘친환경’을 테마로 라이브 공연 ‘삼다라이브’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노들섬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삼다수 25주년 한정판 ‘한라산 에디션’과 리유저블백 등 선물을 증정한다.
▲ 제주삼다수가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제주삼다수 25주년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 행사장에 마련된 물방울 모양 빈백을 활용한 휴식형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대화를 즐기고 있다. |
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제주삼다수는 먹는샘물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자원순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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