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 대비해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 여름철 필수물품 전달
-공공기관과 복지단체, 기업의 연계로 촘촘한 지역 돌봄 실현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할 것”이라고 전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여름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함께드림(Dream)’ 사회공헌활동 사진.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7월 25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보호를 위한 제습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사회복지단체 해피피플과의 협력으로 기업에서 제공한 후원물품인 제습제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단체인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제습제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 가정 내 습도 조절과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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