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강원도의원,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근거 마련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10-11 19:39:31

관련 조례안 행정문화위 통과, 행정·재정 지원으로 도민 참여 확대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춘천5·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재웅 도의원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산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유산지킴이는 국가유산 주변 환경 정화와 보존·관리 상태 점검, 순찰, 홍보·교육 등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조례안에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비롯해 시·군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력, 활동 홍보 및 유공자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69개소의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개인 55명, 1개 가구, 7개 단체 등 총 472명의 국가유산지킴이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국가유산을 지키는 일을 도민의 자발적인 헌신에만 맡겨두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도민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국가유산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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