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활플러스+ 2기 창원아카데미’ 개최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22-07-22 16:05:20

국내 저명인사의 품격 높은 강연
▲창원아카데미 생활플러스 2기 안내 포스터.

[로컬세계=권인진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8월부터 ‘생활플러스+ 2기 창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창원아카데미는 인문, 문화예술, 교양 등 다양한 분야 유명 강사를 초청해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 삶의 지혜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생활플러스+ 1기는 5~8월 비대면 온라인으로 △랜선 여행 △MBTI 성격유형 검사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생활플러스+ 2기는 8~11월 명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동시 강연을 개최한다.

생활플러스+ 2기 첫 강연은 8월 23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에서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해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후 △9월 장동선(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뇌가 위로받는 법’ △10월 유현준(홍익대 건축학 교수)의 ‘도시 공간 속에 숨겨진 인문학적 의미’ △11월 남궁인(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임상조교수)의 ‘응급실에서 글을 쓴다는 것’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생활플러스+ 2기 강연 현장 참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8월 강연 사전 예약은 7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실시간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없이 강연 당일 ‘2022 창원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검색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연 당일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일주일간 해당 유튜브 채널에 녹화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민에게 삶의 지혜와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할 창원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라며, 창원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