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로’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4-18 20:10:48

화천군, 여름방학 기간 영국 옥스퍼드에서 어학연수 진행
화천군이 경비 대부분 지원, 영어캠프와 문화탐방에 참여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이 영어교육 본고장인 영국 옥스퍼드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7월19일부터 8월8일까지 3주 간, 선발된 청소년 20명에게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클레어(St. Clare’s) 영어캠프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캠프 참여 뿐 아니라, 세계적 명문대학 탐방과 옥스퍼드 지역 야외활동, 문화탐방에도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대영 박물관, 트라팔가 광장, 버킹엄 궁전, 셰익스피어 생가 등을 방문해 세계적 문화유산과 대학을 만나게 된다.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서 진행된 화천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화천군청 제공)

1953년에 설립된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는 매년 4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찾고 있는 명문 영어교육 전문 기관이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세인트 클레어의 기숙사 등에서 생활하게 된다.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는 2024년 화천군과 세인트 클레어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어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천군은 학생 선발과 인솔, 세인트 클레어는 입국에서 출국 시까지 학생 안전 관리와 학습, 문화 체험을 주관하게 된다. 수업료와 급식비, 기숙사 사용료, 항공권 구입 비용 등은 화천군이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거의 없다. 

최문순 군수가 2026 청소년 여름방학 어학연수 사전 간담회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천군청 제공)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영미권 현지에서 외국어도 배우고, 보다 넓은 세계를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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