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혈액위기 헌혈 캠페인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03-02 15:27:00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24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대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직자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3월 31일, 4월 28일, 5월 26일, 6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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