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추진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14 15:09:18

보행자 보호·이륜차·화물차 단속 등 안전활동 강화

 
인천 경찰청사 전경.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개월간 ‘가을철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 가을철(9~11월) 교통사망사고는 평균 31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으며, 이 중 보행자 사망이 약 30%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보행자 보호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이륜차·화물차 안전활동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대책에는 ▲새벽·낮 시간대 사고 다발지역에서 가시적인 안전활동 전개 ▲기동대·지역경찰과 함께 무단횡단 등 사고위험행위 대비 순찰 강화 ▲지역축제·관광지 주변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주·야간 상시 음주단속 실시 등이 포함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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