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26 부산국제음악제' 드림프로젝트 참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4 15:28:29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는 영도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김철훈, 지휘자 김하균)가 지난 12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6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차세대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프로젝트’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유망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차세대 음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도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총 7개 참가 팀 가운데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단원들은 ‘세헤라자데 모음곡’과 친숙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 등 2곡을 연주하며, 클래식 특유의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부터 관객의 귀에 익은 영화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단원들은 서로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구현해 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청소년 오케스트라만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산국제음악제라는 권위 있는 대형 무대에서 각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단원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다채로운 연주 경험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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