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3조원대 투자유치로 우수 지자체 선정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2-11-30 15:01:09
11.30.~12.1.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 개최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부산시 처음 선정, 올해 투자유치 성과 결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023년 국비 지원비율 5% 추가 인센티브 확보
부산시, 올해 70개 사 투자양해각서 체결
3조원대 투자유치, 6000여명 고용창출효과 등 역대 최대 성과 달성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부산시는 30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부산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시 재정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 달성뿐 아니라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다방면의 투자유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올해만 수도권 기업 유치설명회를 2회 개최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 IT(정보기술),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70개 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3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6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규제 개선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부산 시총 1위 반도체 부품제조기업 리노공업(주)의 지역 재투자를 확정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가능했던 것은 투자기업 전체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부산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가 부단히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부산시 처음 선정, 올해 투자유치 성과 결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023년 국비 지원비율 5% 추가 인센티브 확보
부산시, 올해 70개 사 투자양해각서 체결
3조원대 투자유치, 6000여명 고용창출효과 등 역대 최대 성과 달성
▲ 부산시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부산시는 30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부산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시 재정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 달성뿐 아니라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다방면의 투자유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올해만 수도권 기업 유치설명회를 2회 개최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 IT(정보기술),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70개 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3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6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규제 개선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부산 시총 1위 반도체 부품제조기업 리노공업(주)의 지역 재투자를 확정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가능했던 것은 투자기업 전체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부산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가 부단히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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