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로컬세계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지난 20일 동대문구 공무원노조 제8대 위원장 선거에서 김갑식 후보가 당선됐다. 총 선거인수 829명 중 595명(유아휴직자 등 38명 제외)이 투표에 참여해 86.4%가 찬성했다.

현 동대문구 노조 위원장인 김 당선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부위원장, 서울지역 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적인 노조활동가로, 공직사회의 차별 철폐와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등 일을 추진했다.

이번 동대문구 제8대 노조는 핵심 공약으로 공정한 인사제도 구현,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조합원과의 소통강화, 공무원연금법 사회적 합의 개정, 동대문구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을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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