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마을강사가 왔습니다. 경로당 겨울 특별학교' 개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1-16 14:58:29

▲부산 동구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6일 '마을강사 왔습니다. 경로당 겨울 특별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경로당 겨울 특별학교는 수남경로당 등 10개소에서 실외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동안 경로당에 모이는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든 복은 여기로’ 복조리 만들기 수업 등을 2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특히 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양성한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마을강사 20명을 배치해 평생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겨울특별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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