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재난취약가구에 전기시설 점검 화재감지기·소화패치 지원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8-16 14:48:52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 힘모아
9월까지 654곳 대상 가구 직접 방문 점검 지원 계획
재난취약 가구를 방문 전기 안전점검 및 예방 장치 설치 중인 봉사대원들. 장성군 제공
9월까지 654곳 대상 가구 직접 방문 점검 지원 계획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광주시 장성군이 고령자와 아동,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의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 소방서와 손잡고 65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집중호우로 누전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전기시설과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장성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재난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고령자·아동·장애인 가구 등 모두 654곳으로, 주요 지원 품목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누전 차단 멀티탭, 콘센트 소화패치 등이다.
콘센트 소화패치는 콘센트 내부에 부착하는 스티커 형태의 제품으로 콘센트가 과열되면 내부의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분출돼 화재 초기 진화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지며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와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누전 등 각종 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재해 취약 주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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