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곡면 이장협의회 남흥곤 회장, 취약계층에 유기농 쌀 400Kg 기부.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점곡면 이장협의회 남흥곤 회장은 지난 7일 점곡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기농 쌀 400Kg을 기부했다.

점곡면 이장협의회장 남흥곤은 현재 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및 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점곡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나서는 등 지역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 400Kg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 40가구(가구당 10Kg)에 전달한다.

점곡면 윤암2리 남흥곤씨는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렵게 지내시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섭 점곡면장은 “직접 생산한 소중한 유기농 쌀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해 주신 남흥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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