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라서 더 강한 회복의 힘” 강원랜드, 2026년 ‘제4차 체류형 치유캠프’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23 12:54:5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랜드가 오는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2026년 ‘제4차 체류형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와 산림힐링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체류형 치유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의 협력을 통해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복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참여 대상을 회복자의 가족까지 확장하며,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돌아보고 함께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의 변화 동기를 높이고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집단상담이 진행됐으며, 요가·명상, 산림치유, 음악 치유, 쿠킹클래스, 우드버닝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자기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 센터장은 “과몰입 문제는 가족이 함께 힘을 합칠 때 회복자의 변화 동기도 높아지고 회복의 효과도 더 커진다”며 “이번 캠프가 회복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향후 2027년 정식 치유전문시설 지정을 거쳐 해당 치유 모델을 전국 민간 영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며, 이를 위해 자체 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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