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공무원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3-05 13:38:43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달 28일 단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5일 안산시 단원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해 미투(#mee too) 운동의 의미와 실제 직장생활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320여명의 단원구 전체 직원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가 일상에 만연돼 있는 성희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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