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선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17 08:21:33

6.18~29일까지 부산지역 8개소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점검 등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부산해수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총 2,197만 9,379명이 방문해 전년 이용객 1,972만 5,143명 대비 11.4% 증가했다.

올해는 이른 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부산해수청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안전장비·감시탑 등 안전시설과 화장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오·폐수 처리 및 쓰레기 처리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 전반을 빠짐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바가지 요금과 알박기 텐트 등을 중점 점검한다.

파라솔·샤워장 등 이용료에 대한 표준가격 공시 여부, 위수탁 계약서 내 가격 명시 여부, 현장 가격표 게시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당 지자체에 즉시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서밀가 해양수산환경과장은 “해수욕장 개장 전 점검 이외에도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올 여름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이 6월 26일에 먼저 개장하고, 광안리·송도 등 나머지 6개소는 7월 1일에 개장하며, 폐장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9월 15일, 그 외 7개소는 8월 31일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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