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NH하나로목장 공식 서포터즈 '하나로스마터' 출범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04-07 13:16:29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수렴해 NH하나로목장 개발에 반영하는 안테나 역할 수행 기대
▲ 유문재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사진 가운데)이 NH하나로스마터 1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농가 영농지원 스마트폰 어플 'NH하나로목장'의 공식 서포터즈 '하나로스마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로스마터'는 'NH하나로목장'의 홍보·개선을 위해 올해 첫 출범하는 공식 서포터즈로 지난 2개월 간 공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한우를 직접 사육하고 있는 농가 및 축협직원 8명을 서포터즈 단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 서포터즈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후 23년도 개발 과제 UI/UX 개선(안)을 청취하고 자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NH하나로목장을 통해 목장을 관리하는 농가가 7천여 명을 넘어섰다”며“ '하나로스마터'를 통해 실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NH하나로목장이 목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하나로목장은 한우사육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축산농가 영농지원 스마트폰 어플로 △농가 경영 지원 데이터 일괄 제공 △정액신청 등 농협 경제사업 이용 편의 제고 △ 농가 간 소통 창구 '커뮤니티'제공 등이 특징이며, 한우농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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