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택연·이휘재와 ‘2015 KBS 가요대축제’ MC로 확정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2-18 13:10:54

 

 

▲ 오는 30일 밤 열리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최종 확정된 이휘재(왼쪽), 하니(가운데), 택연(오른쪽)

<사진제공=KBS> 

[로컬세계 박민 기자] EXID의 하니가 택연, 이휘재와 함께 오는 30일 밤 열릴 ‘2015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2년 연속 가요대축제 MC로 호흡을 맞추는 택연과 이휘재 사이에서 홍일점인 하니가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팬이 찍은 ‘위 아래’ 공연 영상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대세 자리를 놓고 있지 않는 하니는 가요대축제 MC로 발탁되며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택연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연 택연이 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빙구’ 이미지를 버리고 이번 MC 진행으로 엘리트 유학파 이미지를 다시 보여 줄지도 관심사다.


이휘재는 올해로 3년 연속 가요대축제의 MC를 맡게 돼 안정적인 진행이 기대된다.


‘2015 KBS 가요대축제’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선배 가수를 포함해 갓세븐(GOT7), 노을,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레드벨벳(Red Velvet) , 마마무(MAMAMOO), 문명진, 방탄소년단, 비원에이포(B1A4), 비투비(BTOB), 빅스(VIXX), 소녀시대, 손승연, 샤이니(SHINee), 씨엔블루(CNBLUE), 알리, 여자친구, 이엑스아이디(EXID), 인피니트(INFINITE), 에이오에이(AOA), 에이핑크(Apink), 에일리, 엑소(EXO), 자이언티(Zion.T), 크러쉬(Crush), 홍경민, 황치열 등 총 27개 팀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2만여 관객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가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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