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70만 시민의 대변자' 다짐!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6-29 12:54:50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제7대 후반기 군산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첫 여성 박정희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복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제건설위원회 활동모습.(오른쪽 첫번째 나종성 위원장) 
지난 2016년 7월 제7대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시의회는‘시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열린의정 군산시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그 어느 때보다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조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4명의 의원은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 하는 한편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시정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비교시찰,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


특히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성, 부위원장 방경미)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당면 쟁점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1년동안 조례안 73건, 동의안 12건, 기타 9건 등 총 9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주요 안건처리 실적을 살펴보면 어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도모하고자‘군산시 어촌·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군산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 부위원장 김난영)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원들의 각종 조례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에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화를 이루는데 앞장서 왔다.

▲행정복지위원회 활동 모습.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배형원, 부위원장 신영자)는 군산시정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복지 인프라구축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선우, 부위원장 서동수)는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정희 의장 활동 모습.(사진제공 :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은“지난 1년간 우리 시의회에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