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 쌀산업 대응방안 토론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0-28 12:47:33
전문가 특강 청취 및 자체 추진방안 설명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는 지난 27일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 품목농협장, 분야별 농업인단체 대표, 학계전문가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발전 유공자 시상과 위촉장 수여, 외부특강,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현안사항으로 대두된 쌀 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쌀 산업 대응방안을 청취하고 시가 추진할 안성쌀 산업 대응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의 소득감소와 벼 재고량 증가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니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튼튼한 농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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