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오정희

sweetmom5@hanmail.net | 2016-07-08 12:32: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동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2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양성이 평등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역 여성단체와 시설종사자, 일반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문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며 기념식 후에는 국내 퓨전국악의 대표적 여성밴드인 ‘황진이 밴드’의 축하 공연과 방송인 겸 MC 리더스 대표인 방우정 강사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구청 1층 로비 및 5층 행사장 입구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서울시 다시함께 상담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성매매 예방을 위한 주민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용칠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양성 평등에 대한 일반 구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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